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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저조해진 곳이 올라간 곳보다 4배나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. COVID-19 대유행으로 타격받은 업체들이 증가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효과다. 

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'206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'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업체는 66곳으로 전년 대비 12곳(26%)이나 늘어난 것으로 보여졌다. 반면 상승한 회사는 34곳으로 지난해 예비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3곳(9%) 감소했다.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이 반등한 업체의 7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.

최근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. 신용등급 상승 기업 크기는 2011년 이후 1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업체는 일괄되게 불어나고 있는 것이다.

등급 전망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. 지난해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전망을 받은 업체 196개 중 긍정적인 등급예상을 받은 기업은 20개사(20.2%)에 불과했고 '부정적' 전망을 받은 곳은 155개사(79.2%)였다. 이는 전년 말(62%)과 비교해 14.6%포인트 급증한 수치다.

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(AAA·AA·A·BBB) 기업 비중은 줄고 투기등급(BB·B이하) 기업 비중은 늘었다. 지난 2016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업체의 비중은 전체 90.9%였으나 지난해 말 84.4%로 감소했다. 같은 기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.1%에서 15.9%로 늘었다.

다만 2016년 바로 이후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. 지난해에는 투기등급 9개사(중복평가 배합시 3건)에서만 부도가 생성했다. 연간부도율은 0.23%로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.

금감원은 '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직후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, 부도율 상승 등은 생성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'며 '코로나(COVID-19)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불안이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'이라고 말했다.

한편 요번 통계는 금감원이 우리나라기업평가·한국신용평가·연령대스신용평가·서울신용평가 등 해외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&reg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스톡옵션 9개 신용평가 회사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.

지난해 이들 9개사의 신용평가부문 매출은 회사채 발행덩치 증가 등으로 지난해 준비 6.7% 증가한 1094억원을 기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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